디플레이션

1.디플레이션

지속적인 가격 하락을 의미한다.

디플레이션

통화량의 축소에 의해 물가가 하락하고 경제활동이 침체되는 현상을 말한다. 인플레이션은 광범한 초과수요가 존재하는 상태임에 비해 디플레이션은 광범한 초과 공급이 존재하는 상태다.

디플레이션에는 호경기와 불경기가 교대하면서 일어나는 순환 디플레이션과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한 정책적 디플레이션이 있는데 후자는 금융 긴축이나 재정 긴축 등에 의해 유발된다.

인플레이션의 진행을 방지하여 그 이상의 통화팽창·물가등귀를 가져오지 않도록 균형재정금융긴축의 정책이 취해지는 경우에 물가저락·금융경색 등의 현상이 나타나는데 이를 디플레이션이라고 한다.

 

디플레이션의 원인

경쟁의 증가 : 기술의 발전 등으로 경쟁이 치열해지면, 기업은 가격을 낮추려고 하고 이는 물가상승률의 감소를 가져올 수 있다.

통화정책의 긴축 : 중앙은행이 금리를 인상하거나 통화 공급을 줄이는 등의 긴축적인 통화정책을 취할 경우

수요의 감소 : 경제가 둔화되거나 불확실성이 증가할 경우, 소비자와 기업은 지출을 줄이게 되고 이는 수요의 감소로 이어지는 길이다.

 

 

디플레이션은 인플레이션보다 더 위험하다?

 

그러나 다수의 경제학자들은 디플레이션을 인플레이션보다 더 위험한 현상으로 간주한다. 이들은 과거의 공황이나 대공황이 디플레이션으로 인해 촉발되었음을 상기시키며 ‘디플레이션의 가공할 파괴력’을 우려하고 있다. 과거 1930년대의 대공황이나 최근 일본의 ‘잃어버린 10년’의 예는 이러한 주장이 과장이 아님을 입증하고 있다. 그렇다면 디플레이션은 어떻게 공황으로 연계되는 것일까? 디플레이션이 공황으로 연계될 가능성은 디플레이션의 발생 원인이 무엇이냐에 달려 있다.

개별 상품의 경우 기술혁신이나 노동생산성의 상승은 생산원가를 감소시켜 공급가격이 낮아진다. 수요에 큰 변화가 없으면 상품의 시장가격은 하락한다. 생산기술의 진보가 경제 전반적으로 발생하고, 물류비용이 감소하면 경제 전반적으로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은 하락한다. 시장구조가 경쟁적이면 가격 하락의 폭은 더욱 커질 것이다. 결국 소비자는 낮은 가격으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고, 생산자도 정상적인 이윤을 얻을 수 있게 된다. 기술의 진보, 경쟁적인 시장구조, 물류비용의 감소와 같은 요인에 의해 발생하는 디플레이션은 경제 구성원 모두에게 이익이 된다.

실제로 과학기술의 발달로 상품의 가격이 떨어진 적은 있다. 19세기 후반에 철도가 개설되고 새로운 생산기술이 전파된 덕으로 물가는 하락하고 경제는 성장했다. 당시의 디플레이션은 안정된 소규모 수준이었고, 경제의 활력은 단기적으로 끝났다. 따라서 디플레이션이 경제에 활력을 준 경우는 매우 제한적인 사례에 지나지 않는다.

 

 

 

 

디플레이션의 결과

금리의 하락 : 디스인플레이션은 금리가 하락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는 투자와 소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건이 됩니다.

경제의 둔화 : 물가상승률이 낮아 지면, 기업과 소비자는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이는 경제활동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재정 건전성 : 물가상승률이 낮아지면 정부의 부채 부담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재정 지출을 줄이는 방향으로 작용할 수도 있습니다.

 

 

By 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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