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정교
경상북도 경주시 교동에 있는 통일신라시대에 지어졌던 교량으로, 조선시대에 유실된 것을 2018년 4월 국내 최대 규모의 목조 교량으로 복원하였다고 합니다.

월정교

경상북도 경주시 교동에 있는 통일신라시대에 지어졌던 교량으로, 조선시대에 유실된 것을 2018년 4월 국내 최대 규모의 목조 교량으로 복원하였다고 합니다.

신라의 남산과 월을 잇는 다리라고 해서 월정교
주변으로는 산책로도 잘되어있고 월정교를 마주 보고 제방처럼 되어있어 많은 분들이 사진도 찍을 수 있는 곳이 있었습니다.
두구 두구… 그 중 월정교의 백미는 바로 징검다리에서 마주보는 월정교 인데요..

징검다리에서 많은 분들이 사진을 찍지만 저녁 늦게는 그렇게 많이 붐비지는 않았습니다.

양옆의 누각이 물속에 반영되어 비치는 모습이 정말 아름다웠는데요.

의도치 않게 드라이브하는 길에 만난 월정교의 아름다움을 보고 한동안 빠져나오지 못했네요.

그리고 월정교를 구경 하다 보면 그 건너편으로 보이는 마을이 하나 있는데요 ..

교촌 마을이라고 해서 처음엔 저기서 교촌 치킨이 시작되었나 하는 망언을 했다가 친구와 인연이 끊어 질뻔했는데요..
경주 최 부자 가문의 마을이었다 정도만 저도 알고 있는데 지금은 체험 현장 학습도 가능한가 보더라구요.. 그저 야경이 장관이었습니다.

아무튼 경주 월정교를 다녀와봤는데요 왜 야경 맛집이라는 소리를 듣는지 알겠습니다. 이럴 때 마다 선조들의 아름다움이 엄청나다는 걸 다시 깨닫네요.

데이트 코스로도 괜찮고 야경도 보고 강물 소리도 들으면서 데이트 코스로도 좋은 것 같습니다.
단.. 주변에 편의점이 가까이에 있지는 않아서 물이나 커피는 미리 사서 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운영시간

오전 9시 ~ 저녁 22시 까지
입장료는 무료
주차장도 무료입니다.

주말은 모르겠지만 주말 밤 늦게 가면 도로 갓길에 많이 주차를 하고 산책하며 야경을 구경하기도 합니다.

경주 여행을 하게 되시거나 경주 근교로 드라이브를 하게 되신다면 추천 드리고 싶은 곳입니다.

By 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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